아까 곤로 라면 얘기가 나와서...
자기가 만든 요리에 자기가 반한 적 있나요
전 다른 음식은 잘 못해도 라면 하나는 기가막히게 끓이거든요
친구녀석 가끔 오면 라면 끓여주는데 니가 끓여준게 가장 맛나다고..
일부러 우리집 와서 끓여달라고 하더군요..
라면 잘 끓이게 된 계기가..
한참전 군대 제대후 여고등학교 근처에 분식가게 하나 차렸는데
당시 전 다른 일 하느라 가끔 가기만 하였거든요..
가면 일좀 도와주고 했는데 거의 라면 쫄면을 많이 만들었죠.
당시 정말 여학생들 많이 왔거든요..
라면을 먹으로 온건지 나를 보러 온건지 모르지만..ㅎ
참 쫄면 얘기하니 요새는 쫄면을 잘 안먹나 보네요
분식가게 가도 쫄면 먹는 분들이 거의 없더군요..
아 쫄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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