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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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벤치

십억 9 410 0
답답한 체기에
그냥 무작정 버스에서 내려
길가 벤치에 누워버렸다.
술한방울 안마시고 길에 사람이 다니던 말던
신경 쓰기도 싫고
내쉬는 숨에서 연기냄새가 날것 같이
속이 타들어가듯 답답하던 체증이 내려가는것 같다.
묘하게 자유롭다.
그냥 이대로 누워서 자버리고싶다.

9 Comments
에스프레소 2023.06.15 23:53  
모기 없나요
연승궤도 2023.06.15 23:55  

힘내십시요~!!뭐라고 위로 말씀 드릴지ㅠ

올인할결심 2023.06.16 00:04  

모기겁나많아유 ㅠㅠ

솔옴 2023.06.16 00:19  
기운내세요!!!
Celebr… 2023.06.16 00:23  
에구 맘이 착찹하다요...
로롱 2023.06.16 04:07  
물어뜯겨유ㅜ
♡우빈♡ 2023.06.16 11:58  
힘내세요 ㅜㅜ
마초 2023.06.16 12:25  
ㅠㅠㅠㅠ
한방구 2023.06.16 20:52  
힘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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