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아직 20대 후반이고,,
초반에 돈 악착같이 벌어서 용인에 오피스텔 부동담 담보 1억 대출 받고
제 돈 2억4천 넣고 산 오피스텔이 있어요
일을 좀 쉬면서 도박이란 거에 눈을 떴고 여유 자금 5천정도가 있어서 첨엔 시드 3천가지고 해보자 하고
꾸준히 했어요 시드는 약 삼천에서 천으로 줄었는데 요새 드는 생각이
이 시드 천마저 잃으면 아까워서 못 떠날 것 같다는 생각에 모아뒀던 집,돈 다 날려먹는 게 아닐지 떠나는 게 맞을까 요새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타 커뮤에서 하루 마이너스 1억 이런 글 보고 더 마음에 와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