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자랑은 팔불출이라지만
일단 잘간것 같기도 하고..ㅋ
머 부모님이나 형제들에게 잘하는건 다들기본일테고
오늘 계속 못먹길래 ..약좀사주고 등도 쳐주고 하니 존난듯
죽하나 시켜주니 잘먹음..
다행이라 생각하고 어서나야 강쥐4마리 케어하지 하는 맘이 큰 ㅋㅋㅋ
4마리 키우는게 생노가다임..
암튼 좀나아보이는대
내가 담배맛없다고 투덜거리니 와서 묻는다
"왜 그러는데?"
아나 먼 월래피던담배 안나오고 한정판이라고 이상한것 만 다판다
이동네 편의점들 다 안판다 개쉐리들.......하
"그래? 내가 알어볼가?
여기저기 아는 편의점들 전화해본다
집에서 꽤먼곳에 잇는 편의점에 잇댄다
"사장님 제가 다 살테니 준비해두소 지금 갑니다:
5보루 잇댄다 카드내놔라:"
추운대 멀,, 걍 나중에 내가..
"웃기네 종일 씨부렁댈거 뻔하다 사다 주야 조용하지:
속으로 당근이지.. ㅋ
걱정하는척 카드주면서 추운대 조심히 다녀오래이..
니 먹고 싶은것도 사묵고.... 눈물을 글썽이는척하면서
잘다녀오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전에 나가는 뒷모습을보면서
마누라는 잘얻엇나 하는 생각에 자식,...여복이 확실히 남달라
과거부터 하는 착각에 빠져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