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니 백수생활이 너무 달콤하다..

집? 차? 개인의 입신양명따위..
포기하면 이 달콤함을 계속 누릴수 있는것인가..
재취업을 해야하는데..  진짜 미칠듯이 지금이 좋다..

개같이 5시 반에 일어나서..
개같이 출근을 하고
개같이 갈굼먹고
개같이 무시당하고
개같이 야근하고
개같이 회식끌려나가고

마치 개보다 못한 삶..

심지어 돈도 다 쳐꼴아서 거지꼴을 못면하던 현실..

퇴사에 후회? 절대 후회안한다..
어차피 목매달기 일보직전에 퇴사한거라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도 나는 백수짓을 한다..
재취업은 돈다꼴면 해야하니 돈을 꼴지말아보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