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 쓰레기가 될뻔한 썰...
축구시작해서...축구보면서...
주말이라 오늘 할일은 내일로 미루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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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업투자자로 6개월정도 생활하면서 3000만원가지고 리먼사태 터져서 온통 나라도 주식도 난리났을때..
무슨 투자클럽이란 카페에 가입해서 존문가들이 올리는 개이상한글을 하나하나 반막하면서 이래서 저래서
이상하다 트집잡고 제가 추천했던 주식들이 오히려 존문가들보다 수익률이 좋아지니
쪽지가 많이 왔는데 대구 분이라고...주식으로 1억 투자했는데 반에 반토막나서 이혼당하게 생겼다고 살려달라고
그래서 전 일산 삽니다..그랬더니 올라온다고 하길래 그러세요
했는데....진짜 올라옴...그래서 몇일 주식관련해서 수식으로 정리해서 악재장에도 버티는 주식 찾는 방법등등 HTS에 숨은 기능 몇가지
알려주고 신성하이엘? 산성하이텍? 기억도 안나네요...1000원대 였던거 같은데 그게 리먼사태일때 쭉~~~날가라서 16만원까지 갔었는데
그게 수식에 자주 잡혀서 이거 한번 사봐요 나도 조금 살거니까 했는데
매수하자마자 당일 상한가 그다음날도 상한가...
그래서 볼린저밴드 MACD 일목등 몇가지를 더 대입하면 이런결과치도 얻을수 있다 이런거 알려주고
헤어지려는데 고마워서 어쩌냐등등 하더니...
왜 자기를 선물로 주려는 이상한 뉘앙스를.....
그때는 저도 30대 초중반이었을때라....한창이었는데...
결혼 약속한 사람 없었거나 유부녀란 사실 몰랐으면 ...사고 칠뻔...
암튼 그때 알았죠....사람이 돈이라면 자기몸도 쉽게 버리기도 하는구나....
그나저나 그 아줌마 그 이후로도 알려준데로 안해서 또 반토막 났는데 만날수 있냐고 자꾸 쪽지오고 톡오고 해서
차단박고 카페도 탈퇴했는데...지금은 잘 살려나?? 어디가서 사기꾼한테 몸팔리고 돈 뺏기고 하는건 아닌지...
가끔 걱정되던데....
암튼 쓰레기가 될뻔했지만 쓰레기가 안된 나...칭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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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축구보시느라고 정신 없으실텐데~~ 벳하신분들은 적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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