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가 크타 좋아하는건 아실거고.

크타란게 고배당 뜰때...자기가 게임을 하고 있어야 이길수 있는 게임이예요. 다들 아시겠지만

근데 지난주에 제가 2500배 터질때 1000배 터질때..그리고 6400배 터질때..

게임을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하필이면 보너스에서 터진게임에 벳을 빼고 다른쪽 벳을 했을때...그게 터졌어요.. 매판 보너스 4개엔 기본 2.5만 많이 박을때는 10만씩 4개를 박는데 말입니다.

2500배하고 1000배는 4개중에 크레이지타임하고 코인플립에 5만 10만으로 몰았더니..파친코란곳에서 터졌고..

6400배는 파친코하고 코인플립에 5만원씩 벳했더니 크레이지타임에서 더블 6번 나와서 터졌네요 ㅎㅎㅎㅎㅎㅎ

문제는 그때 터질때...차라리 벳을 안했으면 모를까..계속 하다가 한번 뺏을때..터졌거든요..그게

당시 시드가 없었던것도 아니었고...기본적으로 2~3백정도가 있었는데...왜 뺏는지.

그러면서 혼자 상상해봅니다...5만원씩 벳했으면 2500배짜리는 1억2천5백이고..1000배는 5천이었고...6400배는 3억4천이었네..

다 잡았으면 5억이었는데. ㅅㅂㄹ ㅅㅂㄹ...

솔직히 요즘 멘탈 나간게 지나간 도박 때문인거 같아요...

그때 게임을 안했었더라면...시드가 없었더라면 후회라도 덜 할텐데..시드가 충분했는데도 못잡은거라...더더욱 아쉽고.

그리고 우울모드로 변신한 제 모습은 참......누구나 그때 그렇게 했더라면 하는 상상을 해보시겠지만..

슬롯에서맥스 잡는 상상...라이트닝이나 풍바에서 페어나 타이에서 수백 수천배 터지는 상상...

그런 누구나의 상상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 제가 또 한심해서....우울해지는 밤입니다..

ps : 하...이게 1중일이나 가네..ㅠㅠ  차라리 돈이라도 안잃었음 덜 억울했을것을....배당 놓치고 멘탈까지 놓쳐서 돈가지 잃어버리니 걸레짝이 되었네요 멘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