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느끼겠네요

한참전 바다라는 사행성게임장을 임대 주면서 거기 부장하고도 친분이 있었는데 그래서 게임을 배웠거든요

그 해파리 올라가고 상어 튀고 이후 고래나오는게 뭐그리 재미었는지..

3일동안 잠 한숨 안자고 대충 가게에서 밥먹고 술마시면서 돌렸는데 내 체력은 끄덕없었거든요.

당시는 홀에서 담배도 맘대로 피..고 주변에 누가 뭐하나 잡으면 나가자 해서 참치집 고기집에 먹고 들어와서 겜하고

그랬던 내가 어제 하루 빙고채굴에 쏟은 그 시간으로 체력방전...ㅠㅠ

이전 같으면 이까짓 것은 날라다니면서 했는데...

솔옴님이 저팔계면 전 손오공급였는데

아...세월이 야속함이여..세월의 덧없고 인생무상함을 느낍니다.

어제의 후유증으로 아직도 비몽사몽입니다

타자는 손이 후달려서 아싸리님을 아사리 라고 몇번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쌍자음이 잘 안찍힙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