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기억
on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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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16:20
재개발 전
큰 밭을 소유하고 있던
동네 나름 땅부자 가족이 살고 있었죠
동네에 재개발 들어간다는 소리에
정부에서 땅을 산다고 하네요
큰 밭을 가진분 땅 중앙에 큰 돌이 있었는데
그냥 돌인갑다 하고 놔뒀죠
땅값도 나름 오르고
너도나도 정부보다 일반 개발업자에게 땅을 두 세배에 팔았죠
그 밭도 재개발 지역이라 정부 조사중
고인돌 발견
정부에서 해당부지 조사 들어가고
그 밭주인은 헐값에 정부에 팔아야 하는 상황이..
그때 그 밭주인 이 트랙터 포크레인으로
전부 밀어버릴려고 했죠
경찰들이 말리고
암튼 땅은 문화재 뭐시기로 넘어갔고
재값도 못받고 헐값에 강제로 팔렸죠
어머니한테 그 아저씨 근황 물어보니
얼마전 돌아가셨다네요
죽을때까지 국가에 분을 못참고...죽었다는데
고인돌 한개가 땅부자를 몰락 시킨..
그냥 돌아가셨다고 들어서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카지노사이트 베팅의민족 배팅의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