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하다보면
욕망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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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00:04
세상에 자기가 제일 힘들어보입니다
타인이 대박이 터지든 쪽박이 나든 그건 다 남의 일이니 괜찮다가
자기가 쪽박차거나 텅장되면 진짜 비참하고 죽고싶고
제가 공무원생활 14년하고 퇴직금 6000만원을 이틀만에 털어먹고
그랬고..
퇴직하고 사회에서 업무보다가 돈 만질일 생겨서 남의돈
우습게보고 도박으로 날렸다가 구속위기에서 친구들이 도와줘서
살아났을때 그랬고
사채업자돈 3000만원땡겨썼다가 집구석 밖으로 못나왔을때
그랬고..(사채업자들 대단한게 5층 빌라형 아파트였는데 저 잡겠다고 레펠하듯이 내려오더군요..당시는 러시앤캐시 이런곳이 연리 60프로
개인돈은 몇천프로할때라..지금같지 않았죠)
개인사업할때 거래처줄돈 몇억을 도박으로 날려 먹었을때
그랬고
그래서 지금은 돈관리 제가 안하잖아요..경리아가씨두고
회사도 개인사업자 아닌 법인으로 시작했고..
또 개인사업자로하면 개인돈쓰듯 할까봐..
무튼 드리고싶은말은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힘든것
같지만 도박하다보면 절제 못하는 모든 도박쟁이들은
다힘듭니다
남이야 힘들든 말든 내가 힘든게 중요하지만 드리고 싶은 말은
이겨내보자입니다..
이겨내고 살아봐야 좋은날도 오죠
언제까지 병ㅡㅡㅡ신같은 날만 있겠습니까
좋은날도 오겠죠
그러니 힘들어도 다 함께 이겨내봐요.
요즘 힘들단 글들이 많이보여서 걱정되서 그적여 봅니다카지노사이트 베팅의민족 배팅의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