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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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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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두어달쯤 전인가 꿈에서 아들이 오랜만에 말을 하는 꿈을 꿨는데
아들한테 아빠가 배달하는게 친구들한테 부끄럽지? 하고 물었더니
나는 배달하는 아빠는 자랑스러워 노름하는 아빠는 부끄럽고
하고 대답하는 꿈을 꾸었다
뭔가 꿈이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 망치로 머리를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뒤로 뭔가 열심히 살게 되었다
노름을 해도 300을 받으면 200은 생활비 하고 100만으로 하고 말이지
그래서 꿈을 꾼 뒤로 두어달 예전처럼 월급 다 꼴아박고
돈 없어서 아들 맥도날드고 못사주고 슬퍼하는 ㅈ같은 일이 없었다
근데 노름쟁이 본성이 어디 가겠나 또 며칠 전부터 엠병을 시작하면서
이번달 월급 받은걸 다 조질 느낌이다
벌써 돈도 몇번 빌려서 꼴아박고 말이지
헤이해진 정신을 바로 잡고 다시금 정신을 재무장 해본다
이번달도 100만원만 하자 더이상 거지생활은 네이버다
제발 참자

8 Comments
노갈신 2023.06.03 08:46  
소인님 이번달은 좋은일만 있으시길!!
도시광사아안 2023.06.03 10:50  
파파파이팅!!!힘내세요
한방구 2023.06.03 11:06  
응원합니다!!!!!
♡우빈♡ 2023.06.03 11:35  

느낀바있으니 잘 실천해서 아들과 행복한 시간보내시길요 ~ 응원합니다 진소님~ 

쫑야 2023.06.03 12:05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섹시궁둥이 2023.06.03 14:00  

차분하게 잘 계획짜서 화이팅이에요!!!!!

하노이잭팟 2023.06.03 18:38  

100만으로 차분히 하루에 몇만씩 모아보세요!

솔옴 2023.06.03 20:51  
꼭 잘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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