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조직검사 나왔다고 전화 왔네요
좀전에 전화로
의사샘이 이전에 대장내시경 용종 5개 제거한거
조직검사 확인하니 선종 3개 물혹 2개
위험성 있는 건 선종인데...선종의 크기가 아주 적고 평범한 착한 선종? 그래도 잘 제거 했으니
걱정할 필요 하나 없으니 2주간 술만 마시지 말라고 하네요.
그리고 2년에 한번 대장내시경 받으라고 ...뭐 처음 받은거니 형식적인 추적 검사겠죠
술은 14일부터 딱 한번 마시고 지금까지 금주중
하지만 담배는 여전히 1갑 ㅠ 이것도 줄인건데..
더 줄이고 금연하도록 노력해봐야죠
선생님하고 대화중 요새는 젊은층에서 대장암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모두들 건강하다 자신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검사 받기 바랍니다.
3일 시간 투자해서 내 몸에 대한 확인을 해야 어디가 아파도 고칠수 있는거죠.
그리고 받기전에 염려증이 조금 있어서 그렇지 검사받음 정말 마음이 편해집니다.
오전에는 호흡기내과에서 폐기능검사도 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