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먹죽먹죽 다들 그리 잃지 않아서
험한 분위기까지 아니였는데
속으론 저 두사람 때문에 겜망하겠다 생각했는데

문제는 두사람이 아니라
소심한 아저씨 때문에 일이 생김

돈을 좀 잃은 분이 있었는데 나이도 있고
성격도 밝고 좋은분이라 나름 보기좋은분

강랜은 딜러가 노모어벳 이라고 부르고 겜진행하는데

이 소심한 아저씨가 그 성격좋은분이 늦게 벳하는거 알고
딜러가 노모어 라 얘기하면 잠시만요 하고
그 분 반대로 거는거임

이게 한두번 은 그러러니 했는데 심지어 자기가 벳 먼저 해놓고
그분이 가면 벳을 바꿈
 
참다참다 그분한테 적당히 하시죠 라고 얘기했는데
어린게 돈 무서운거 모른다고 돈 따러 왔는데
어떻게든 따고 가면 되는거라고 말함

그샤람이 보기에 내가 젤 만만해서  나이도 적고

성격좋은분은 허허 냅드라고 하고

성격 좀 안좋은 아저씨 아줌마는 남의일 이라 생각해서
신경안쓰고

참 그당시 시드가 500정도 였는데
하도 열받아서 서플때 그 성격좋은 아저씨랑
얘기함 반슈만 지켜만 보라고

(강랜은 좌석 예약이라 좌석 포기해야 딴곳갈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