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옆동네 소방서에서 첨으로 커뮤를 시작 했습니다..

첨이니 빨리 레벨 올리고 싶어 후기글.댓글 자주 달았는데

옆동네 커뮤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후기글에 이겼는 후기 몇번만 올라오면 쪽지 벌떼처럼 옵니다ㅎㅎ

쪽지 내용도 보면 잘곳없다는둥 한끼도 먹었다는둥

가족 누가아프다  차비가 없다는둥

내용도 엄청 안쓰러운 내용들로 와요ㅎㅎ

그당시 커뮤가 첨이라 얼마나 힘들면 쪽지까지 보내겠나 싶어

많이 빌려주고 도와줬는데..참고로 저기는 빌려주믄 끝이에요ㅎㅎ

몇번 빌려주고 도와주고 나면 제가 항상 대패 하더라구요ㅠ

징크스는 깨야 제 맛이지 라는 저의생각은

안깨지길래 더이상 이런짓 안해야지 했는데

며칠전 예전부터 좋아했던  회원인데 구걸?도움요청햇다가

얼마나 저격 당하는지ㅠ보기 안쓰러워

소주한잔 하시고 오늘 일 잊으시라고 도움 드리니

역시나 대패가 찾아 오네요ㅠ

징크스는 깨야 되는데..깨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