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조업하면서 유통업도 함께하기때문에..

쿠팡을 상당히 싫어합니다...아이러니하죠? ㅋㅋ 쿠팡에서 물건을 제일 많이 팔텐데 왜 싫어하지? 

물건은 많이 나갑니다...그런데 쿠팡은 다른데처럼 1주일이나 2주일 결제가 아니예요...

쟤들은 적자기업이거든요..그러다보니 업체들한테 결재가 상당히 늦어요 예전엔 2달인가? 3달에 한번이었는데..

지금은 45일이던가?

옥션 지마켓등 오픈마켓도 요즘은 익일 지급인데..

티몬이나 위메프 같은 경쟁사도 1주일지급으로 바뀐지 오래고...그래도 쿠팡은 안바뀝니다.

게다가 광고를 꺼버리면 지들이 켜버려요...그리고 항의하면 전화도 안받고 메이알에스가 전화번호 남기면 담당자 확인하고 전화준다고

그리고 전화 한번 받은적없습니다...더더군다나 거지같은건, 결재금액이 지들이 정산봐준거랑 상이하게 입금해서 문의하려고 해도

전화가 안되요...마찬가지로 연락처 남기리고..2022년 11월에 문의 남긴것도 담당자 연락을 못받았다는..

그래서 엄청 싫어하는 기업인데..오죽하면 알리들어와서 쿠팡 망했으면 좋겠다고 하겠습니까??

근데 최근에 물건을 쿠팡에서만 구매합니다 ㅠㅠ

이것들이 와우회원인가 ?? 그거 가입시켜주곤 쿠폰을 엄청뿌리네요...

그래서 혜택보면 1만이나 7~8천원 다른곳보다 저렴하니..

또, 무조건 익일배송이라...다른곳처럼 2~3일도 아니고..

아이러니하게도 쿠팡에서 물건 팔기 싫은데..물건은 또 사게되네요

이래서 아줌마들은 쿠팡 좋아하는구나...싶습니다..

편하네요...오늘도 휴대폰 바꿔서 케이스가격 알아보는데 다른데서 1~2만원대 판매하는 케이스를

쿠폰적용하고 하니 1만원 미만이길래 2개 질렀네요..

이러다가 아줌마들처럼 정기배송까지 요청하는건 아닐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