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타이밍이 아닐지도 모르지만....그냥 속에 답답한게 많아서 한번 풀어본다요...
요즘 극도로 힘든상황을 달리고있다보니 가족들하고도 연락끊고 살게되었지만...어제 낮에 어머님으로부터 장문의 카톡이 왔다요..
피가섞인 어머님은 아니지만 정말 처음으로 알게된 깊은 마음인데...ㅠ
차마 읽었다는걸 알려드릴수가없어서 비행기모드로 살포시 읽고 그대로 뒤로가기를 눌렀다요ㅠㅠ
올해 너무 스스로가 힘든일이많아서 주변은 아예 못챙기고 셀렙이 자신두 많이 허덕였는데....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좀 생겼으면 한다요..!
연말 따뜻하게 가족들과 보낼수있는 횐님들 계신다면 다들 그 행복 놓치지 않도록 잘 조절해서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요!!
연말 마지막인데...셀레비도 지금 당장 김밥사먹을 여유도 없지만 셀렙이 뿐만이 아니라 우리 횐님들 모두 많이 힘든 연말일텐데 돌발 이벤하나 오지않아서 섭섭하게 마무리하지만..그래도 한해 가장큰 도움을 받았던 곳이 베민인만큼 내년에는 조금더 발전된 이벤트로 찾아왔으면 한다요..!
다들 행복 놓치지 말고 잘 간직해보자요....!
이미 많이 무너진 분들이라면 꼭 다시 찾아내보자요 셀렙이도 절망적이더라도 힘낼꺼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