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여친 (현재와이프) 고딩때 만나 친구로 10년을 알다가 결혼함 고딩때 플라토닉으로 1년 사귀다 헤어지고 친구사이가 됨..그러다 지금은 마눌님.
연극부 좌담회에서 만났었음 긴생머리에 늘씬하고 큰키 시원시원한 성격.그 요즘 안유진? 그친구가 예전 어릴때 와이프랑 싱크로율이 비슷함 첨에보고 깜짝 놀랐음 안유진..ㅎㅎ지금은 고생시키고 있지만..

두번째 여친 대학때 씨씨였던 친구 군대도 전역할때까지 기다려주고 대학다닐때 같은과 동기라 맨날붙어다니고 엄마처럼 챙겨주던 친구. 참 성격 착하고 여리여리했던 친군데 6년을 만났음 ..나중에 내가 지방으로 취업하면서 그 회사에 있던 다른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헤어짐 개쌍노무 시끼.

세번째 여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알게된 친구 같은 회사 입사동기 면접때 부터 서로 얘기하면서 연락처 주고받고 먼저 엄청관심 보이고 어필하던 친군데 세살 어렸음. 귀엽고 이쁘장 했고? 구혜선?같은 분위기 였음.나주에 회사에 합격을 했는데 이친구랑 나랑 둘이서 붙음 같이 다닐때 친구들이 전부 걔가 너랑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할정도로 이뻣고 회사에서도 인기가 많았음.
그러다 결국 얼굴값 한다고 다른 남자 만나서 헤어짐

중간중간 몇개월 안만났던건 연애로 안치고 제대로 사귀어본 친구들은 저 셋정도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