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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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막 짐을 다풀고 이사를 마쳤습니다.
막상 일이 눈앞에 닥치니 현실이 보이네요.
모든게 깔끔하고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하고
주변에 상권좋고 넓고 살기편했던 오피스텔에서
닭장같이 비좁은 30년 넘은 좁은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적응이라는게 안되네요 일단 밟는 느낌부터가 달라요. 타일과 강화마루만 밟다가 발바닥 쩍쩍 붙는 장판 깔린 장판 바닥은 적응이힘드네요.ㄷㅓ 적응 힘든건 하수구냄새..오래된 아파트라 배관이..냄새역류방지가 안되는가봐요..가장 ㅈ같은거는 전에 살던집이 여기 베란다에서 보인다는거..층수가 높은곳이라 더 잘보인다는거 계약할때 알았으면 여기로 안왔을텐데..이사를 끝내고 어린딸이 여기 우리 이사왔고 여기서 살거라니까 싫다고 우리집가자고 징징거리는데 어찌나 가슴 아프던지..
어떤분이 아까 게시판에ㅈㅅ마렵다고 쓰셨던데..그분..그기분이 오늘의 저만 하실까요..살기싫은 하룹니다..
막상 일이 눈앞에 닥치니 현실이 보이네요.
모든게 깔끔하고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하고
주변에 상권좋고 넓고 살기편했던 오피스텔에서
닭장같이 비좁은 30년 넘은 좁은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적응이라는게 안되네요 일단 밟는 느낌부터가 달라요. 타일과 강화마루만 밟다가 발바닥 쩍쩍 붙는 장판 깔린 장판 바닥은 적응이힘드네요.ㄷㅓ 적응 힘든건 하수구냄새..오래된 아파트라 배관이..냄새역류방지가 안되는가봐요..가장 ㅈ같은거는 전에 살던집이 여기 베란다에서 보인다는거..층수가 높은곳이라 더 잘보인다는거 계약할때 알았으면 여기로 안왔을텐데..이사를 끝내고 어린딸이 여기 우리 이사왔고 여기서 살거라니까 싫다고 우리집가자고 징징거리는데 어찌나 가슴 아프던지..
어떤분이 아까 게시판에ㅈㅅ마렵다고 쓰셨던데..그분..그기분이 오늘의 저만 하실까요..살기싫은 하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