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어제 오후부터 좀 아파서...

어제 저녁부터 오늘 저녁까지 제가 모든걸 전담마크..ㅋㅋㅋㅋ

하필 오늘 첫째둘째는 수학경시대회간다고 시험보는 대학교에 픽업에 대기까지....

어제 밤부터 애들 밥 대충 챙기고 설거지 돌리고 잠자리까지 봐주고

오늘 아침부터 계란에 빵에 소세지에 아침 차려주고 애들 챙기고 공부봐주고 주말이라고 자전거태워주고

점심 짜장면 만들어 맥이고 경시대회 열리는 대학교까지 부랴부랴 가서 들여보내고 차에서 두시간 대기하고

끝내고 나오는데 차는 왜이렇게 막히는지ㅋㅋㅋㅋㅋㅋㅋ 30분거리에 있는걸 1시간 반걸려서 오고

애들은 차에서 뻗어 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대충 스팸에 계란에 저녁 챙기고 맥이고 빨래돌리고 건조기돌리고 빨래 다 접고.....

내일 아침까지 미리 해버린다고 밤 10시에 김밥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쭉 적어보니 하루종일 밥만 먹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제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