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2박 3일 2차전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다녀왔네요
솜사탕 카지노는 대체 이 파국을 어찌할겨!
5월달 랜드 체류 경비만 벌써 백만이다.
게다가 통장 정지된 신협 게좌는 배민 보증은 사용 빈도가 낫지만 자주 이용하던 소방서 제휴는 현재 완전 게임 중단이다. ㅜ
아무튼 이번 출정은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첫날. 목요일
30만 블랙잭 착석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자리 널널합니다.
자리 예약 넣고 40분만에 알림 문자가 오네요
개꿀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완전 오산이었죠.
자리 이동이 빨랐던 것은 그만큼 30만 모든 다이가 지옥이라는 반증.
착석하고 2시간 만에 백오십만 나갑니다.
30만 풀벳해본적도 없습니다.
20만은 커녕 10만 5만 벳해서 이렇게 나갑니다.
죽죽죽죽 먹. 죽죽죽 먹, 죽죽죽죽
아주 지옥입니다.
베팅 안낫추었다면 5백만 이상 나갔을 겁니다.
20들면 딜러 21
열받아 다시 질러 19만들면 딜러 20
그리고 연패 끝에 21 블랙잭! 1.5배 보상받는다고 위안하던 순간 딜러 꾸벅 인사! 딜러도 21!
마치 에볼 온카 플 9인 맞추고 방심하다가 뱅9 타이에 현타오는 심정 같았습니다.
결국 첫날 백만 손실 보고 블랙잭에서 나옵니다.
도무지 이길 수가 없더군요.
이후 슬롯으로 2시간 정도 돌렸는데 20만 더 패배
역시 강도랜드에선 이길 수가 없다며 다신 안온다고 지노를 나갑니다.
그때가 5시 55분.
페장 5분 전, 나가는길에 엘리베이터 앞 다이사이.
오늘 블랙잭에서 15 버스트를 너무 당해 이가 갈렸는데
이상하게 그 15가 자극하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안 올거 에라 처먹어라며 15를 선택해
대에 30만.
홀에 30만.
큰수벳이니까 6에 10만.
그리고 다른 넘버 벳 없이 오직 15에만 1만5천원벳.
결과는 기막히게도 6 6 3 들어옵니다.
110만 정도 들어옵니다.
이로서 한방에 본전 복구.
이제 갈등합니다.
막판 먹으라고 준게 차비 받고 이제 오지 말라는 뜻인지
아니면 이 기세로 낼 다시 승부 보라는 뜻인지 아리송 합니다.
고민 끝에 하루 더 연장!
한잠 자고 2차전 대비에 나섭니다.
랜드 가면 다들 그렇듯 도파민 땜에 잠을 지대로 못잘것 같지만. ㅜㅡㅜ
2차전 후기는 밥먹고요
다들 늦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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