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비의 벌레 박멸 후기****************

하우.... 셀렙이 시간을 내서 피씨방 까지 왔다요.... 글을 길게 쓰려니깐 폰으로는 불가능할꺼 같아서~~
때는 한달전...셀렙이가 토너먼트 2등을 찍고 너무나 설레있던 그날..... 그날 저녁 7시 30분까지는 분명히 셀렙이가 2등이였고...사실상 토너먼트 마지막날 저녁에 2등이면 역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요~~
어머 근데.... 놀랍게도 다음날 결과 발표전화를 받았는데 셀렙이가 3등이라는 거다요....
솔직히 전화받고 벙찐게 더 컸다요...엥?? 이런 기분??
확인해보니 전날 저녁까지 50위이던 분이 갑자기 다음날 2위가 되었었다요...
마치...셀렙이 마지막 롤링금액을 확인하고 정확하게 그 이상으로 돌린것처럼.....
물론 셀렙이도 하루만에 1300만원을 돌린거라 아닐수도있지만 마지막날 저녁 7시반 결과 발표이후에 정확하게 금액을 목표하고 그만큼 롤링한다는게 가능한것인가? 의문이 들었었다요~~
근데 막상 결과 발표가 나고 2등을 차지하셨던 마이클 잭슨님이 댓글로 2등은 저라고 달아주셨다요~
아아! 1~3등 다베민 회원이라서 다행이다아!! 1등하신 재미로망찡도 첫참가에 대박이구 다들 행운이 터졌구나아! 이렇게 생각했다요~
사진의 왼쪽은 토너먼트 6일차 오후 7시 31분에 50위를 하셨던 마이클잭슨씨가 다음날 토너 결과 발표일에 2위로 올라온 사진
자~~ 그러고 시간이 지난뒤~ 얼마전 토너 부정참가로 난리가 난적이 있었다요~~
그치만 마이클 잭슨님은 그때까지 그 회차를 제외하고는 좋지 않은 성적을 받으셨고 다른 부정참가자들과는 다르게 슈퍼토너먼트 점수 변동 폭이 커서 생각도 안했다요~~
그러다가 사건이 터지고 그분이 너무나도 오랜만에 등장을 하셔서 글을 썼다요...
어머 이상하넹??
보통은 부정참여자들에게 화가 나야되는거 같은데 왜 글의 포인트가 죄를 저지른 사람이니깐 저사람은 죽여야된다로 가는거지??
핀트가...이상한데??? 여론몰이라고 생각이 되지왜?
이때부터 의심의 싹이 커졌다요^^
이렇게 흥분을 하는데도 할말이 없었다요... 증거가 없는거도 맞고...근데 말투가.... ㅌㅌㅅㅇ ㅎㄴㅎㄴ씨랑 너무너무 비슷한데? 어떻게 저런 말투가 또있징?? 신기해랑....~~아무래도 수상해! 제보 해야겠옹!! 근데......
2만 쿱을 받으셨넹....어머... 지금 제보해봤자 다른 베민회원님들을 구제할수있을정도로 성적이 좋으셨던 분도 아니궁...딱히 아무런 피해가 안갈꺼같은뎅??
아항! 그럼 다음주 토너참여하겠다아! 다른 부정참여 아이디가 다 짤렸으니 어떻게든 다음주에는 저 아이디로 아등바등 올라오려고 노~~오력 하시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참고 기다렸다아...
첫날 11위 해봤자 첫날이다아~
둘째날 19위 오홍 역시 힘을 못쓰넹?
셋째날 23위 에구 떨어졌네? 더 치고 올라오셨을때 더 깊은 절망감을 느끼게 해드려야겠당!
넷째날 17위! 지금이다 20위권 20만원쿱이 달달하다고 생각할 지금이 타이밍~~
이건 못참지^^어디서 감히?^^
바로 제보 돌진쓰~~~~ 결과는 깔끔하게 양방으로 결정이 나고
저녁 9시 8분경 베민에 공지된 순위에서 17위를 달리던 마이클잭슨씨는 10시 25분 파라오 공식 텔레그렘의 순위표에서 바로 순삭 당하게 되었다요~^^ 17위 아래의 분들은 모두 순위가 한계단씩 상승했을꺼다요~
아잉 상큼행,,,,77ㅑ르르르르르릉~~~~
다시한번...아주 선량한 회원을 양방으로 몰아서 눈이 돌아버리셨다는데 지금쯤 꼭지가 돌으셨으면 좋겠다앙~~77ㅑ르르르르릉~
셀렙이 그때 2등하면 토너 상금으로 고시원 탈출하려고 했었는데 증말...140마넌 우짤꺼냐궁!!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수없는거지만 벌레가 잘 사는건 못볼꺼같아서ㅠㅠ 꼭 저 세상 가실때까지 지옥같은 하루하루가 되고 나쁜일들만 생기기를 셀레비가 기도하겠다요~~하트뿅뿅~~
다음에도 의심가는 놈 한명만 더 걸려쓰면 좋겠다용! 발견하면 셀레비가 바로 친절하게 나락으로 보내드리겠다용
이 모든 범인검거의 영광은 순위표가 어제 밤 변동되면서 40위로 올라오게된 우리의 그분에게 바친다요~보고있을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잡아낼수 있었다요 고맙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