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에 시작할때 아는형 따라 갔다가 접하게 되었는데 

무슨이상한 그림보고 뭐 그림을 볼줄 알아야 한다느니 줄은 꺽으면 안된다느니

검증되지 않은 룰에 모든사람들이 따라 가드라구요.

첨엔 정말 웃기더라구요, 어느테이블에 줄이 내려오면 다른테이블사람들 우르르몰려서

베팅을 하고, 이기면 다같이 이기고 지면 다같이 죽고...ㅋㅋㅋ

전 그런거 믿지 않아서 전부 뱅커갈때 혼자 플레이어 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테이블 분위기가 이상해지드라구요.

내 친구는 강원랜드서 블랙잭할때 카드받을거 안받고 한다고 옆사람이랑 말다툼도 일어난다고 하던데 ㅋ

어차피 각자 판단하는거라 상관은 없잖아요, 자기돈으로 하는건데 ㅋㅋ

내가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들 따라 다니는게 확률이 더 높았던거 같에요 ㅎㅎ

역시 독불장군은 없는듯.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이제는 중국점 이 뭔지도 찾아보고,

오늘 신의 일기님한테 페어페어 보는 방법도 배웠네요.

이런거 생각하면서 게임을 하고나서 생각해보면 승률이 좋아 진건 아닌데 

그림보고 맞출때 뿌듯함이 더 너무 크더라구요.

이러면서 게임을 즐기는 방법을 하나하나 찾아가는거 같에요 ㅎㅎ

다들 어떤 그림을 선호하시나요? 줄? 점핑? 페어/드로우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