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못해산다
저는 유투브를 자주 봅니다.
유투브로 "여자 아이돌"이나 "정치 현황", 그리고 여러 사회 시스템(세상사는 이야기) 등등을 보고 있는데..
오늘 추천 영상으로 "죽지못해산다"가 있어서...한번 보았더니...
28세 청년이 노가다 하면서...자신의 일상을 찍는 내용이네요.
요즘들어 경기도 안좋고, 일부 회원님들이 카지노에 돈도 많이 잃고, 희망도 사라지고...어려우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자신이 신체 건강하다면......얼마든지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죽지못해산다"는 노가다 일이 힘들어도 참 밝게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힘든 일 하기 쉽지않죠....저 같아도 하루 일하면 1달은 안나갈 것 같네요......
하지만 자신이 막다른 골목에 있다면., 이것 저것 해보며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죽지못해산다"는 정말 재밌게 하루하루 노가다 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것 같더라고요....
나는 저만큼 노력하고 있는가? 아니면 힘들게 살긴 싫고 그저 편하게 과실만 따먹으려는 것 아닌가?
저 역시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위해서..바카라를 이겨보겠다고 현재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가진 자산 모두 오링나고.....당장 하루 1끼 걱정하며 살아야 되는 입장에 있다면...
진짜 쿠팡맨이든, 대리운전이든, 택배 상하차든, 제조업 공장이든, 박스 접기 알바이든, (신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뭐라도 해볼 것 같습니다.
지금 술(맥주)도 먹어서 약간 알딸딸한데....^^
"죽지못해산다"라는 유투브를 보니까, 나보다 나이 어리지만 대견하고 세상을 마주하여 회피하지 않고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기 까지 하네요.
과연 나는 돈 1원 한푼 없게 된다면, 힘든 일을 하러 나갈 수 있을까? ............. 반성하며, 바카라를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불태웁니다....
PS. 글 쓰고 보니...내용에 주제가 없네요...."그래서 너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이런 질문 나올것 같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 오더라도...희망을 잃지말고, 뭐든지 노력해보자. 죽을 각오로 열심히 일하고..뛰어보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