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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귀신 17 10391 3

돈잃고 마트 털어왔습니다 

고민끝에 결국 두개다 집어왔네요 

뭘먹어야 잘먹었다고 할까요

17 Comments
쨉쨉이 2020.06.29 20:50  
헐.......... 그래도 컵라면 보다 괜찮네요
바카라귀신 작성자 2020.06.29 21:07  

컵라면은 제입맛엔 종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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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구걸이 2020.06.29 20:54  

사천 짜장컵밥 맛있는데 ㅠㅠ

왜 인스턴트를 드세요 ㅠㅠ

바카라귀신 작성자 2020.06.29 21:09  

돈 잃은날은 반성하는 의미로 저에게 맛없는 음식을 대접합니다 

달려야하니 2020.06.29 21:15  

그래도 수고했다고 맛있는거 드시지 ㅠ

참젖만취급 2020.06.29 20:59  
두개다 드세요 ㅋㅋㅋㅋ 도박도아니고 뭘고민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석천이형 2020.06.29 21:06  

그러네요............ 큰돈도아닌데 두개다드셔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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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귀신 작성자 2020.06.29 21:08  

역시 여러분은 현명하시네요 

두개다 먹겠습니다 

그루트 2020.06.29 21:13  

역시 여기사람들은 똑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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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정 2020.06.29 21:35  

제가 좋아하는 석천이형.. 예전에 이태원에서 크리스 마스날 바를 갔는데 석천이 형이 있더라구요.. 제 여친한테 언니 언니 하길래 ㅋㅋㅋ 웃었던 기억이.. 석천이형 너무 좋아욯 ㅎㅎㅎㅎ

천하장사 2020.06.29 21:00  

저게 무슨 마트를 털어온거야 ............................... 소박하시긴......................................

바카라귀신 작성자 2020.06.29 21:10  

하나만 사도 될걸 두개 집어온건데 

신묘한 2020.06.29 21:04  

김치없나요?? 김치에 카레 딱인데 

바카라귀신 작성자 2020.06.29 21:09  

김치는 항상있어요 

배달음식시켜먹고 김치랑 단무지는 꼭 냉장보관합니다 

럭키정 2020.06.29 21:34  

하 3분 짜장보면... 예전에 아는 누나와 동거를 했는데 참 사연도 많고 상처도 많은 누나였죠.. 그 누나가 저게 그렇게 먹고 싶다고 근데 그때 저거 하나 사먹을 돈이 없었다고 해서 눈물이 글썽글썽 했던 기억이..

지금은 아픔 잊고 평범한 일 하며 하루하루 성실히 살고 있는데 맘이 찡하네요 갑자기 

최고관리자 2020.06.30 14:20  

안녕하세요 바카라귀신님 

오늘도 저희114에 관심가져주셔주시고 

회원님의 소중한일상을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의하시고싶은일이나 궁금한점있으시면 언제든지

1:1문의나 텔레그램으로 연락주시면 도움드릴수있도록하겠습니다

항상저희 114에 관심가져주시고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합니다

항상행복한일만있으시길 진심으로기원합니다^^

장춘향 2021.03.16 00:35  
라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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