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럴 때 참 된 우정을 느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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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럴 때 참 된 우정을 느낍니다ㅋㅋ

마하반야 26 7837 6
저번에 도미노 피자쿠폰 줬던 친구녀석이

갑자기 뜬금없이 30만원 보내놓고

"더운데 수박 사먹어라ㅋㅋ" 이러는데 감동ㅠㅠ

제 기분은 거짓말안하고 마지 300만원 받은 기분입니다.

돈땄을때 주변에 팍팍 쓴 보람이ㅜㅜ

아무튼 누구에겐 큰 돈 일수도, 작은 돈 일수도 있지만

너무 기분 째집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26 Comments
솔메말 2020.08.16 16:53  
저큰돈을,,
좋은친구 두셧네요..
한매님 2020.08.16 17:01  
부럽네요 좋은친구입니당 ^^
스티븐유 2020.08.16 17:09  

30만원어치 수박을 어디서 구하죠?

한 리어카를 사셔야 겠어요 ㅋㅋ


포니 2020.08.16 17:09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내가 풀었던 곳은 그냥 다 증발해버린거 같네요

구멍가게 2020.08.16 17:11  

돈을 쓰더라도 이렇게 도움되는 분들한테 썻어야 하는건데


적토마 2020.08.16 17:11  

친구분은 도대체 얼마를 이기신거에요 오늘? ㅎㅎ

한 이백은 넘게 버셨으면 좋겠네요

박아라 2020.08.16 17:12  

삼백보다 값어치가 크죠 이런건.

천정도는 아니고 5백? ㅎㅎ

축하드려요 ㅎㅎ

빠구는없다 2020.08.16 17:12  

훈훈한 소식이네요

이렇게 내주변에도 좋은일 있을때

나눌수 있는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보라돌이 2020.08.16 17:13  

참된우정 인정할수 밖에없네요.

근데 정말 날덥다고 그냥 던져 준건가요?

부럽습니다.

토토서이 2020.08.16 17:15  
훈훈합니다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름이 중요한게 아니겠습니까 ㅎ
솔메말 2020.08.16 17:44  
전 도박한다고 친구다떠나갔는데 에휴..
피구왕슛돌이 2020.08.16 18:15  

돈 땃을때 쓴돈들은 거의 그냥 버린게 되는거 같에요.

남는거라곤 기억들 ㅎㅎ

또 안따냐는 얘기만 한번씩 물어오고 ㅋㅋ

부질없는 사람들 밖에 없네요

전효성 2020.08.16 18:16  

소중한 추억이네요

그럴때나 한번 쏴보는거지

그때아니면 언제도 그런사람들한테 쏴보겠어요 ㅋ

피구왕슛돌이 2020.08.16 18:16  

맞는 말씀같네요

써봤으니 부질없다는것도 깨닭게 되는거네요 ㅎ

늙어가는거 같아서 요즘은 그 깨달음이 싫네요

전설의주막 2020.08.16 18:18  

아무것도 모르던 철없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솔메말 2020.08.16 18:27  
전 주식부터 시작을 안했어야 했어요

첫시작이 주식 그다음에 fx마진 그담이 온카네요
괴짜가족 2020.08.16 19:17  

주식도 하셨구나.

우리나라 투자할수 있는곳은 다 해보셨네요 
온카가 마지막이길 바랄게요 

머라노 2020.08.16 19:16  

저도 저런 친구가 있었음 좋겠네요 ㅎㅎ....

저도 빨리 따서 저 어려웠을때 도와줬던 분들에게 배풀고싶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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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씹세 2020.08.16 19:19  

너도 저런친구를 바라기 보단

제대로 만들어가지고 제가 저런친구가 되고 싶네요.

오늘따라 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흥덕상 2020.08.16 19:19  

ㅎㅎ서로 주고 받다보면 한명 망하면 싸우게 되더라구여 전 이제 뽀찌안줘여 배은망덕한것들이많아서. ㅎㅎ

전복죽 2020.08.16 20:30  

줄때는 받을생각 없이하는건데

오래 되다 보면 부담이 되기도 하는거 같에요.

흥덕상 2020.08.16 21:22  

걍주다보면 받는입장에선 왜이제 덜주지 이런식으로 생각하게됨 걍돈안주는게나아여

불주먹꼬치햄 2020.08.16 20:32  

망했는데 왜 싸우게 되죠?

망했으니까 전에 줬던거 다시 돌려달라고 하나요?ㅎ

저같은 경우도 잘될때 많이 뿌린상황인데

지금 생각하면 달라고 하긴 그런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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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2020.08.16 20:33  

뽀찌달라고 싸우게 될수도 있겠네요


슬롯대장 2020.08.17 00:24  

돈으로 표현하는 우정이 참된 우정이죠 ㅎㅎ 

최고관리자 2020.08.17 14:15  

안녕하세요 마하반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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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저희 114에 관심가져주시고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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