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들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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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곤조 21 4675 0
긴글입니다 ..멈춰가는차원에서 읽어주세요

저는 27살입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제가 다가가서
커피한잔하자하고 만나던 처자가잇습니다 나이는 22살이구요.
근데 이아이를보니 사정이딱하더라구요..
할아버지와살면서 공황장애도잇고 애정결핍도잇고.
저랑 그렇게 두어번보고 어느날술에취해서 태우러오라해서
태워서 집에델따줫는데 그날 손목을그어서 자해를햇던군요..
마음도쓰이고 애도좋아보여서 제가다이해한다 다독이고
몇번보다 사귀자하엿습니다 제가 케어해주겟다고
자기도 좋다고하여 연애를하엿습니다..
계속 자주보고 그랫는데 한20일지낫는데 얘가 남사친을 만나러간다는겁니다. 근데 저는 찜찜햇죠 같이 파스타를먹는다길래
열받아 그날 카톡을 대충대충하엿습니다.
그러다가 좀지나니까 자기가 말하기른 오빠 나만나는거힘들지
이렇게와서 저는 갠찮다 근데 남사친보는건 질투가난다 라고 대답을하엿습니다 . 그런데 그처자가 자기는 나를좋아하는마음이 크게없는거같다하여 저도 붙잡지않고 갈길보내줫습니다.
근데 그러고 몇시간뒤 새벽에 인스타그램에 다른남자랑 손을잡고 버젓히 연애중을띄우는겁니다 저는 진짜 열받아서 쌍욕도하고 차단은 햇는데 양다리를걸치고잇엇던걸까요.
저랑 만나면서 sns에 올렷는데 어찌 하루만에 다른사람과 연애중인걸올릴까요 . 이제마음은정리햇는데 분노가 안가라앉네요
제가 진짜 헌신햇는데배신감이크네요

21 Comments
카레우동 2020.10.27 02:01  

그냥 스쳐지나가는인연이네요... 

너무 크게 마음쓰지마시고 제가 추천하는 예능한번보세요 그럼 같은사람들 많이 있어요

그거보고 참고하면될듯  무엇이든물어보살 이거 꼭 보세요

평생직장인 2020.10.27 02:22  

흠.... 제가봤을때는그냥 너무 심각하게 마음가짐가지지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시는게 편할듯하네요 그녀는 본인한테 큰 마음가지지않았던거 같아요 글만 읽었을때는...

좋아했다면 바로 저렇게 바뀌지않았겠죠...

흥덕상 2020.10.27 02:34  

손목 그은사람 만나지마세여 .. 계속 긋습니다 여자가 먼저 떠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왼발감차 2020.10.27 02:57  

진짜 여자가 정상적이지 않아보이네요... 더 마음고생하지마시고

이선에서 정리하세요 세상에 반이 여자입니다

쉽게만나진못해도 언제든지 만날수있습니다 힘내요

루피대장 2020.10.27 03:27  

손목을 긋다니... 진짜 이건 정신나간거네요 

더 붙잡고 다시만난다고해도 오래가진못할거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

푸름푸름 2020.10.27 04:00  

그냥 제정신이 아니네요 .....

팔을긋는다는건 정상적인행동이아니에요

여자는 많으니 다른여자 찾아보세요 도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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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일기 2020.10.27 04:00  
바카라 상담은 잘하는데 연애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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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신 2020.10.27 06:03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바카라상담은 신님에게로

2020.10.27 04:33  

이건 한번보자마자 잘못된연애하시네 바로 딳생각이 드네요.... 여자조심해요 진짜 큰일나요..

반찌 2020.10.27 05:08  

이게 정서적으로 문제가있는사람이랑은 만나면 본인만 골치아프고 힘들어져요....

정신이건강해야 몸도 건강한법...

정신건강이안좋으니 자해를하죠.... 안타깝지만 뒤도안돌아보고 헤어지는게 맞아요

페어신 2020.10.27 06:04  

맞습니다 정신이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한법....

자해까지하는거보면 심각한수준인거가탕요

만에하나 2020.10.27 05:31  

오래안봤으니 다행이네요 지금이라도 손절하길바래요...

처음엔측은지심느껴저셔 사귈순있어도 그냥 나쁜여자같네요ㅎㅎㅎㅎㅎㅎㅎ

창모는돈벌어 2020.10.27 05:49  

그냥 딱잘라 얘기하면 정상적인 연애같지가않네요 정상적인사람이랑 제대로 만나서 연애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인상쓰시맛 2020.10.27 06:13  

그여자는 그냥 님과의 연애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안하는거같아요...

그냥 포기하는게좋꺼같네요 도끼님이 아까어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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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꼬꼭 2020.10.27 06:21  
힘들게 자랐다고 연민감정느낄필요없어요... 저여자는 본인을 가지고노는거밖에 안보이네요
태리오스 2020.10.27 10:09  
아휴....저도 힘들게 살았다고하면 연민으로 사랑스러운데....
이게 양날의 칼이라....사랑이 배신으로 오기도 쉽더라고요.....제가볼때는 한번 더 의사타진(최후통첩)하고 아니다싶음 접어야죠....ㅠㅠ
씹연승 2020.10.27 10:29  

그여자에 마음은 갈대였나봅니다.... 그게 아니면 애초부터 양다리였거나 ㅠㅠ 다음엔 좋은 사람 만나시길~

최고관리자 2020.10.27 12:57  

안녕하세요 도끼곤조님 

오늘도 저희114에 관심가져주셔주시고 

회원님의 소중한일상을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의하시고싶은일이나 궁금한점있으시면 언제든지

1:1문의나 텔레그램으로 연락주시면 도움드릴수있도록하겠습니다

항상저희 114에 관심가져주시고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합니다

항상행복한일만있으시길 진심으로기원합니다^^

파라오담당자 2020.10.27 19:42  

손목긋고

귀신보고

락스먹고

술병깨고

제가 20대때 저런여자들 수없이 만났는데

절대 피하세요

지발로 떠난거는 조상이 도우신겁니다.


 


Pharao… 2020.10.27 20:28  

헐 ; 그런 과거가있으셨군요....

장춘향 2021.03.17 20:15  
스쳐지니가는 인연이라 생각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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