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지 해제한뒤 아벤하고 텔레그램 내용입니다
요새 사업상 신경쓰는 일도 있고 개인적인 건강문제도 있고요..
더구나 그 시점에 아벤 핑돈 계좌정지로 좋지 않은 일은 한꺼번에 다가온다는 말이 맞네요
전 거의 1개월되어 금융정지해제가 되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은행에서 해제에 대한 통보도 없었고요
기업은행에 연동한 계좌에 사고통장의 잔액이 보이길래 ..테스트 한다고 이체해보았는데 되더군요
그래서 해제가 된걸 알게 되었고.
은행에 문의하니 나에게 핑돈을 쏜 정x 라 와 협상이 되어 나보고 핑돈 10만원 반환하라고 해서 반환하였고요.
이 과정을 아벤에 통보하였고 이전에 사고난 분들에 대한 아벤측 공지가 있어 문의하였지요
아벤은
1개월 보상이
9월 7일정지 10월 5일 금융정지 해제되었다고 2일 먼저 풀렸다고
보상안은 없는 것으로 얘기하네요..
이렇게 aven4885 는 나를 두번 죽이는구먼...ㅎㅎ
어떻게 한달 2일 앞두고 협상을 했을까?
물론 보상금 떠나 풀려서 정말 다행이지만....
그럼 서면접수는 왜 들어가서 향후 통장개설 대출등 제재를 하게 만들었는지..
통장정지이후 모든게 정지..그리고 받아야할 혜택도 못받고..
이의신청등 은행 알아보느라 며칠 고생하고 이후 통장정지 해제이후에도
아벤에서 확인한다고 해서..
이것 때문에 농협과 녹취하느라 힘들었고 .확인서 받아오라고 해 확인서 발급하느라 농협만 여러차례 갔는데..
어차피 서면접수 들어와서 해제이후 차후 불이익은 앞으로 내가 감당할 문제네요.
수십년간 사용하던 통장은 앞으로 어떻게될지 모르니 이제 정지 아닌 해제 해야하고.
온카를 하는 이상 위험성은 내가 감수하여야 하지만 이번건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솔직히 보상을 떠나서 .,..
도박하면서 그 보상 금액은 의미도 없는거고.
지금까지 금융정지 이후 난 단 한마디의 투정도 서운함도 없이 늘 정중하게 문의를 하였는대
오히려 힘든 과정을 겪는 아벤을 응원하는 글을 보냈는데
답변이라도 주면 좋을련만
문의글을 읽고 형식적인 답변이라도 주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솔직히 우리 메뉴얼이 이래서 어렵다..미안하다'
란 말이 아벤은 그게 자존심 상하고 정녕 어려운건가요?
그 한마디만 들었어도 보상금 따위는 운운하지 않고...나도 수긍했을건데..
지금까지도 묵묵무답 속에서
내가 가지는 내 가치가 온카판에서는 먼지보다 못한 존재구나 라는 것을 느낍니다.
말한마디가 상대방을 적으로도 만들 수 있고 동지로도 만들 수 있는데..
이 텔레그램의 제 글에
아직까지도 답변은 존재하지 않는군요...
몇년동안 매일매일 20만 찍는 소액유저는 한낱 먼지보다 못한 존재인건가..
미안하다 고생했다 우리네 규정이라 어렵다 그 말만 들었어도.. 더이상 보상따위는 바라지도 않았을것이고요.
뻔히 그 이후 유저가 통장정지에 의한 은행거래등 불이익이 많다는것을 알면서
몇년 애용한 유저를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