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을 평생안하다가 올해 초부터 시작했는데
가까운사람이 옆에서하는거보다가 시작하게됐는데 초심자의행운으로
입문하게됐었는데 첨엔좀 따다가 아직까지는 잃은금액이 중형차 한대값정도라 경험이라생각하고 끊으면될거같은데 쉽지가않네요
지금하는일도 부모님회사이고 망할걱정도없는 회사라 연봉+상여+주식 배당금+퇴직금 해서 1.3억정도 매년 벌고있는데
왜 이런 도박에 빠졋던건지 스스로가 의문이네요
한번에 끊을 자신은없고 남는돈으로한거라서 잃어도그만이다라는 생각이 문제였던건지 처음에 크게따고 그후로 잃다가 천천히 복구모드로 달리고있기는한데 여기서 그만두는게 맞는거같은데 행동실천이 안되네요..
여윳돈으로 도박한다해도 도박하는순간부터는 정작필요할때 쪼달리는경우가 여러번 겪다보니 소심해질때가 몇번있긴했었네요
맞벌이로 세후 월 1200정도 근로소득이있는데 지금이라도 횟수를줄이고 단도성공해서 행복하게사는게 맞는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