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끔씩 강랜가긴 하는데 요번엔 강랜말고 해외나가보자 하고 

얼마전 마닐라로 첫해외원정을 다녀왔습니다 ㅎ

혼자가려니 조금 무서운 부분도 있어서 친구한테 이야기 했더니 

친구도 저와 뜻이 통했는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콜함 ㅋ

공항도착해서 1일차에는 그냥 마사지랑 간단하게 술먹고 쿵떡만하고 

2일차에 씨오디가서 몰래찍은 사진인데요

2~3천페소 테이블이 대부분이고  간혹 천 테이블도 있긴 하지만 많지는 않더라구요 

저희는  2천테이블에서 놀았습니다. 저희는 평일에 갔는데 주말에는 천테이블은 없다고 하네요

저나 친구나 둘다 바카라를 좋아해서 바카라 하는데

둘다 처음이라 어리버리한 부분도 있고 막상 테이블에 아무도 없을때 혼자서 해보려니 느낌이 묘하더라구요 ㅎ

자주오는사람처럼 당당했어야 했는데 좀 위축되서 크게 하지도 못하고 자연스럽게 조금씩 잃다가 

소풍온 애들처럼 카지노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 ㅎ

크게 손실도 없었고 그냥 원래 쓰기로한돈만 잘 쓰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바바에 아가씨  그냥 그랫는데 친구는 너무 맘에 들었는지  물고빨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조만간 한번 더가자고 친구도 이야기 하더라구요

형님들 후기글보면서 공부좀 더하고 시간이 된다면 또 친구랑 날 맞춰서 가보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