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윈 추억...
몇년전일 입니다
와이프님이랑 관광겸 그랜드 캐년도 가고
시간나면 게임도 할겸
라스베가스에 간적이 있습니다
게임이 본 목적이 아니였기에
그냥 돈내고 윈 호텔에서 머물렀지요
막상 놀려고 왔는데
시차가 안맞아 와이프님은 잠만자고
저는 엘레베이터만 타고 내려가면
게임 할수 있다는 생각에 엄청 피곤한데
잠도 잘 안오더라구요 ㅎㅎㅎ
솔직히 윈 지노네가 깔끔하고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참 좋았는데
너무 쓸데없이 넓어서? 테이블도 한두개씩 띄엄띄엄 있고
바카라 테이블은 정말 거의 몇개 없었고 블랙잭 위주였습니다
그러니 좀 불편한점도 있더군요
그래서 바카라룸이 따로 있나 막 찿아 다녔지요
그리하다 약간 분위기가 다른
어느 큰 방에 불쑥 들어가게 되었는데
테이블마다 손님이 없는데도
딜러와 테이블 매니저가 쌍으로 각각 한 테이블씩 붙어 있더군요...
희안하네...얘네는 일도 안하고 띵가띵가 놀기만 하는건가?
근로복지가 잘되어 있나보내 역시 미국인가?
근데 좀 이상 했던건 저를 이상하리 만큼 주시하고 있더군요
그럴라는 찰라 안쪽 테이블에 딱 한명이
플래이를 하고 있더군요
기쁜 마음에 전 미화 5천불을 들고
당당히 그 테이블로 다가 갔지요...
그 테이블이 점점 가까워지는데
한 테이블에 3~4명쯤 테이블 매니저가 붙어 있고
그중 한명이 저를 쳐다 보면서 저를 약간 막을려는 몸짓??
테이블에 희안하게 칩 스텍이 대략 30개 이상은 뭉탱이로 줄맞쳐
제대로 쌓여 있더군요 룰렛도 아닌데...
뭐지? 겁나 따기만 하고 큰 칩으로 바꾸질 않았나?
분위기 좋은가 보내~~~하고보니
30대정도로 보이는
미국인? 금발남이 혼자 플래이 하고 있었습니다
옆에 앉아야 하나? 하는 찰나에...
테이블 위에 언져진
칩 한개 액수를 보니
US5000 이였습니다 헐~!! 할~!!! 내 전체 시드!!!
칩 한개에 600만원이면...
저기에 있는 칩들은 어림잡아 30억원 이상!! 이상!!!
머리로 계산하는 순간 제 다리는 180도
뒤로 돌아 갓~!!! 갓!!! 나갓!!! 빨리 갓!!
겁나 빠르게 후다다다닥 그 방을
뛰쳐나온 추억이 있습니다...-_-;;친닷컴,텍사스홀덤,풀팟홀덤,온라인홀덤,슬롯머신,신규쿠폰,바카라사이트,,안전사이트,먹튀검증,슈어맨,롤링없는,3만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