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잘 키운듯 하네요~~
며칠전 티비에서 하이원리조트 cf가 나옵니다~
갑자기 초등1학년인 우리 딸내미 너무도 이쁜말을 하네요~~
딸 : 아빠 왜 우리 요새 하이원 안가?
나 : 아이고....우리 공주님 하이원 가고 싶어?
공주님이 가고싶다면 가야지...
아빠가 알아볼께
집사람 : 알아보지마 ㅉㅉ
나 : 나도 가기 싫어 너무 멀어서....딸내미가 가고싶다자나~~
집사람 : 거기말고도 갈곳 많아!!
집사람 몰래 딸내미한테 계속 주입 교육 좀 시켜야겠네요~~
불과 2~3년전에 정말 많이 다녔네요~
일행들과 번갈아서 운전하며 고속도로 평균180 국도 평균 140밟아가며 왕복4시간 넘는 곳을 일 끝나고 미친듯이 다녔네요~~
가도 시간 없어서 2~3시간밖에 못하는데도....
출입 일수 제한 때문에 못가게 되면 서울가서 사설에서 놀다오고ㅜㅜ
예전엔 강원랜드 콤프가 남아서 명절때마다 컨벤션에서 2박씩 자고 저녁마다 뷔페먹어도 콤프가 남았는데...
이젠...콘도로 가서 밥 해먹어야 할듯 하네요~~ㅋ
멀리서 외화벌이 하시는분들, 강원도에계신분들, pc앞에계신분들, 일하시는분들 모두 대승하세요~^^
건승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