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환
16
10994
0
2020.03.27 23:38
방금 티비에서 한밤이라는 프로그램보는데
문지윤씨 세상을 떠나셨다고 뜨더라구요.
아직 살아갈 나이가 많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돌아가시니 아쉽습니다
문득 보다가 장례식보여주는데 각종 연예인들이 왔더군요.
보면서 만약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올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장례식장에 와줄만큼 내가 주위 사람들한테 잘했는지
생각이 많아지면서 나를 위해 슬퍼해줄 사람이 있다면 정말 행복한거 같군요.
지금이라도 주위 사람들한테 잘해야겠습니다.
프리져
2020.03.27 23:47
아 치즈인더트랩에 상철선배...? 엄청 젊은데...?
맞습니다.. 급성 폐렴이라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붓산갈매기
2020.03.28 00:27
화생방뿡뿡이
2020.03.28 00:51
급생각해보니 저도 제 장례식에 누가 와줄지 궁금하긴하네요......
구멍가게
2020.03.28 01:28
우울해하실 필요없습니다... 지금 잘하면되요
ACE
2020.03.28 01:49
삶은 아직 모르는거죠
외국인
2020.03.28 02:23
제가 죽어도 슬퍼하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는거에 감사해야죠
그죠ㅎㅎ 진짜 친구 하나만 있어도 안부럽죠
박사장
2020.03.28 03:12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보나마나
2020.03.28 03:55
적토마
2020.03.28 04:03
쳐보니까 진짜 많이 봤던 조연배우.....
프레디머큐리
2020.03.28 04:36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장춘향
2021.03.15 0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