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게임일뿐
생바로 지금까지 잘 벌고 잘하고 계시는 분도 계시지만
가끔씩 생활이 파탄의 지경에 이르는 글도 가끔씩 보게 되는데요
그렇지 않은분들께 한말씀 올리고 싶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저희는 게임을 하고 있는겁니다.
그것도 이긴사람과 진사람의 금액이 맞아 떨어지는 제로썸 게임.
오락실에서 오락하고 나오면서 잘 놀았다고 해야지
저금을 했다거나 투자를 했다고 하지는 않죠
게임 실력을 키웠으니 그에대한 투자는 될수도 있겠네요^^
플레이어들끼리 싸운다면 게임을 많이 해본사람이 이기겠지만
오락실 사장님을 이길순 없어요.
철권, 스트리트파이터 돈넣고 붙어서 이길순 있겠지만 돈을 넣어야 한다는거...
카지노는 즐기는 곳이지 버는곳이 아니다라는 발상의 전환만 하면
심각한 중독보다는 절제나 자제가 좀더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버린 시간과 잃은 돈들 투자했다고 생각을 하기보다는
노는데 썻다는 생각은 한다면(힘들겠지만) 마음의 짐이 좀더 가벼워 질거고
관리하는데 절제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지않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