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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겸손빼고 솔직하게 후기 올릴께요.
첨엔 활동왕이란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그런게 있더라구요..
욕심안내고 그냥 하던대로 했습니다..원래 성격이 뭘 하나 손대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지칠때까진 그냥 달리거든요..
주 후반부쯤..? 되어서 제가 될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안줬으면 그냥 저 활동접을랬어요 ㅋㅋ(진짜임ㅋㅋㅋ) 다른분들도 열심히 하셨겠지만 114에 이번주 기여내역이 상당히 크다 생각합니다. 당연한 결과!!!
자화자찬은 여기까지구요.

정말 즐겁게 활동했습니다. 재미로 하지만 도박의 길을 걸으니 많이 외로웠는데,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외로움도 없어지고, 위로도 되고, 정신적으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활동왕이 제가 열심히 한부분도 있지만 여러분들의 제글에 대한 반응, 응원의 힘도 컷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받은 포인트 10만중 일부를 다시 기부 하려고 합니다.
먼저, 신의일기님께 20000만 포인트, 채원님께 20000만포인트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6만중 3만포인트는 저녁8시쯤에 이벤트로 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소통하고 지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종종 들르셔서 인사를 나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고흐님이 2등......믿기지 않습니다만ㅋㅋㅋ 축하드립니다ㅋㅋ진짜에요...메가볼 잠시 그만하시고 고흐님도 후기쓰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