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
올해도 어김없이 가족같은 친구에게서 본가로 명절선물을 보내왔네요.
그냥 명절전에 볼일이 있어 같이 술한잔 먹고 선물을 받은것이
나도 주소를 받아 택배로 명절선물을 보내게되고
나중엔 그냥 여느 행사가 되어버린듯 하네요.
이렇게 명절선물을 서로 본가로 주고받은지가 10년이 넘어버렸네요.
선물을 준비할때는 고민되지만 주고나서 친구어머님께서 답장연락이 왔을땐 좀 민망하긴 하지만
그 만족감은 준비할때의 고민따위와 비할바가 아니죠 ㅎㅎ
게임도 게임이지만 명절에는 가족들은 물론이거니와 주변의 친한지인분들도 챙길수 있는 연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