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40대 문신남 이야기보고
전 이상하게 문신에 거부감이 심해요...
이상할 정도로...제친구가 어렸을적에 동네 양아치색히였어요
고등학교 졸업도 안하고 온몸에 문신하고, 형님 형님 이 ㅈ ㄹ 하면서 동네 싸돌아 다니는거 꼴뵈기 싫어서
의절도 했고, 쌈질도 했고...
전 키가 작은편인데(173센티)... 쌈하는걸 겁내진 않아요...
특히 문신남 이런색히들 보면 이상하게 시비걸고 싶어지는...
엊그제인가? 어제인가 시간개념이 요즘 없어서....간만에 광역버스를 탔는데 맨 뒷자리에 20~30대로 보이는 츄리닝 입고, 문신처한거 자랑질 하는 색히가
앉아 있길래...
바로 앞자리 앉았다가...
그자리에 자리 나길래 옆으로 이동했어요..
쩍벌하길래 같이 쩍벌하고...쳐다보길래 같이 쳐다보고...
그랬더니 꼬랑지 내리던데...진짜로 때리려고 했거든요 제가...
모가지있는데까지 손이 올라갔다가 순간적으로 내려왔는데..
그때부턴 뭐 발 오므리고 얌전히 처 자더라고요
차운전할때도...문신한 색히가 끼어들기하려고 창문열고 문신 보여주면서 꼴값덜면 절대 안줘요...앞자리 가져다가 박을지언정
그렇게 문신한 색히들 보면....왜 이리 꼴뵈기 싫은지...
제친구 색히들중에 문신 안한 색히가 없고...그 ㅂ ㅅ 들 모두 학교 다닐때 1진이라고 지들끼리 놀던 색히들이고 20대엔 조폭같은 조직도 만들었던
색히들이라 그런가??? 암튼 문신 보여주면 꼴값떠는 색히만 보면 왜 그냥 시비터고 싸우고 싶지..
전 생각보다 쌈 잘하거든요 복싱도 고등학교부터했고..킥복싱도 30대에 취미생활삼아서했었고...학교다닐때도 그냥 쌈질할때 남들은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한다던데...전 그런거 없이 줘터지는것도 은근 재미있고 때리는것도 재미있었고...
그냥 그런게 다 추억이다 이렇게 살아서 그런가??
하...경찰이 대응 전나 잘한 그 영상 보니 왜 속이 시원하면서 내가 저기 있었어야 했는데 싶지...
하 ㅅ ㅂ 문신한 개 ㅅ 들은 정말 맞아봐야 정신 차리는데...그리고 진짜 맞으면 얼마나 꼬랑지 빨리내리는지..
지보다 쎈건 금방 알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글보다가 괜히 열받아서 몇자 적어보아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