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이라고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아침부터 싱숭생숭하네요
아닌가 계속 그랬나 ㅎㅎ

전부였던 내새끼도 보내고
사는 낙없어지니
게임하는게 아니라 그냥 시간 버티기하는 기분으로
재입재입 하다보니
없는돈에 이사가겠다고 어렵게 받은 대출
둘이서 두달동안 싸그리 다날리고
머 두달은아니고 한 5일만에 날린듯하네요
그 후 두달이 흐른거고...

뭐 벌어오는돈으로  또 두달동안 몽땅 해먹고.
오늘 프리도 망했고
출석도 끊겼으니

이제 마지막 프리 3쿱이랑
월요일 프리 3쿱이 끝이네요


사람 죽었을때도 49제 신경도 안쓰던 내가 왜
강아지 보내놓고 49일을 신경쓰는지 모르겠어요

23일 우리애기 보낸지 49일인데
49일이면 진짜 떠난다는데
이제 진짜 마음편히 갈수있도록 보내줘야되는데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요

보고싶어서 사진을보면 더보고싶고
현관문열고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왔는데 없으니깐
그것때문에 밖에도 계속 못나갔다오고 있네요
원래 안나가긴하지만 ㅎㅎㅎ


아무쪼록 베민 회원님들은 코기랑은 반대로
행복한 일들만 넘치시는 삶되시기를
인생에서 사랑 듬뿍받으면서
남은인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이런날 감기 걸리기 쉬우니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좋은하루되세요❤️

끝으로 이뿌니 사진
ㅎㅎ 귀엽죵!!


조은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