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다녀옴
사실 딱히 살게 아무것도 없음
심지어 가깝지도 않음..
(차로 5분거리)
아무볼일이 없는게 견디기 힘들어 다녀옴
이상해 지는거 같음..
저번에 바닐라 웨이퍼롤이 맛나길래
초코랑 치즈 웨이퍼롤을 사봄 (안먹어본거)
노브랜드 콜라가 980원인데..
몸에 안좋을거 같아서 10분간 들었다 놨다 고민하다
망고주스로 삼 2080원이나 함 (두배가격)
근데 집에와서 보니 망고100%가아님 망고퓨레 32%인가 적혀있음..샹....
데이야끼 닭꼬치가 맛나게 보엿음 사고싶은데 비쌌음(18000원정도 20개꼬지)
바구니에 넣다 뺏다 3번정도 하면서 고민하다..
냉장식품에 닯양념주물럭 한팩이 보임 (700그램에 9580원)
과소비하지 말자라는 생각에 이걸로 대신해서 가져옴...
집에와서 보니 국내산닭아님...스페인산이라 적힌거 같음 샹...
총 14020원을씀.....
너무 아까웠음.. 차를 타고 갔으니 기름값 1000원을 더해 1만5천원을 쓴거라고 생각함..
카지노를 접속함 에볼을 켰음...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5천원 마틴을 햇음..
만원먹고.. 스탑햇음...오늘 노브랜드에서 총 5천원을 쓴거라고 자위를 함.
근데 먼가 뿌듯하지않고.......여전히 찝찝함
왜그런지 모르겟음..
p.s 치즈웨이퍼롤 짜기만 더럽게 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