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5년전 친구넷이서 강원랜드 여행을 떠났죠.

무려 4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도착하고나니 신분증을 놔두고와버림.

근데 친구가 별걱정하지말라고 강원랜드입구에 인증시스템이있다는거에요

아니나다를까 입구에서 지문인증을하는데 1시간가량해도 제지문 인식이안되는겁니다.

너무빡쳐서 담당자부르라해서 4시간걸려서왔는데 지문인식이안되는데 기계문제아니냐. 이거어떡할떠냐고 물어보니

아침에 주민센터가서 임시신분증 발급해와야한다네요 저녁8시였는데 

빡쳐서 소리지르고난리났었죠 그후 진정하고. 친구셋은 게임하러들어가고 저는 숙소도 이곳근처에잡아놓은게없어서 음산한 강랜 주차장 차안에서 뒷자석에 누워서 폰으로 카지노하던생각나네요 새벽4시까지 ㅋㅋㅋ강원까지와서 ㅋㅋㅋ 1박2일휴가를 멋지게보내고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