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
형부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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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4:13
가슴이 미어지내요ㅠ 나도 한땐폼을잡고 다녔는대
27살 겨울이. 화근이었네요 내속에 저희할아버지. 피가
꿇어 있을줄은 나는도박 안한다 그리 맹세 했는대 저희집이 부자였습니다
어릴적 동네에서. 포니차도 있어구요 동네 사람들이 우리집차를보려고
구경 오고 그랬네요. 부러운 눈길로 저희할아버지는 지금생각하면
크게 게임을. 하셨던것. 같습니다 뒷집이 저희할아버지가 샀어는대
다음날 그집이 다른사람한테. 넘겼고 나는 혼란이 오더라고요
뒷집에. 방이열개 있는 집이라 친구들 여럿대려와서. 같이 놀던곳이었으니요
다음날가니 주인이바뀌고 너누구님 손자로구나 하길래 네~하면서
나왔던 기억도 나고요 할머니께서 큰돈(금액이 컸던거로기억)바지에
꼭. 챙겨주시면서 심부름
시키는대 무슨 레스토랑인대 거기가니 할아버지가 테이블에 계시니 할아버지~
하면서 달려가니 돈은갖고 왔니 하면서 내가 건네주니 어떤여자분이돈까스 먹고가라하면서
먹고갔던 기억도 나고요 지금보면 오링나서 물길러 내가 온거였어요 하여튼
집안이 망하고 나는 도박 같은것안한다 맹세 했는대 제가 벌어논걸
지금 거이 까먹고 있으니 피는 못속이나봐요 저희 할아버지가 문제아니라
제자신이 문제였던것같네요 도박 안했으면하는대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