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지급정지로 은행다녀왔습니다 형님들...
금요일날 모르는돈 50만원 입금되었고 계좌정지당함
오늘 은행가서 상황설명하고 계좌정지 신청한사람 연락이되어 통화해봄
그사람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딸이더군요.. 금요일날 2천만원정도 사기를당했다고합니다.. 그중50만원이 제계좌로 입금된거구요..
(사건과 어떤연관이 있는지모르겠는데 같은동네 사람임)
이분은 오늘 은행 돌아보고 경찰서에 사건접수 하러갈예정이라고 하셔서
일단 저도 계좌묶인 피해자니까 개인합의로 제 계좌는 풀어주고 접수하라고 했고 이분도 알아본다고함..
여기까지 현재진행상황이고요..
놀이터 1곳만썻고 싸운적없고 많이딴적없고 소액배터에요(주로10~20만 충전함)
이상황에서 저는 무엇을해야 할까요... 경찰서 조서쓰러가면 놀이터 이용사항은 숨겨야할까요??
경찰사건접수전에 보이스피싱 피해자랑 같이 만나서 은행가면 제 계좌 풀수있을까요??
인터넷뒤져봐도 법률변호사 광고글만보이고 도무지 답이없네요...
혹시 이런일 당해보거나 처리한적 있으신 형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승리하자님 이글보시면 쪽지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