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님 보세요

희돌이 19 5098 1 2020.10.21 09:37

글 잘읽었구요

우선 반성합니다 저도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그럤구요

앞으로 그런글 적는일 없을꺼구요 힘들다는거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욕심부리다가 그렇게 된거구요

근데 말투가 너무 쌔신거 같습니다

불쌍한척 한것도 아니고 제기분은 전혀 배려해 주지 않으셧네요

당분간 오지않을생각입니다

직장이라도 알아보며 고시원이든 어디든 구해서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래도 뼈 떄리는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기분 좋은말만 오갔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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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미노닷 2020.10.21 09:52

다음엔 꼭 좋은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희돌이 작성자 2020.10.21 09:53

당분간 저 볼일없으실 꺼고 그떄 축하답변 못드렸던건 500따고 얼마안있어서 잃어서 멘붕와서 그렇습니다 그게 제인성에 문제였다면 사과드립니다 고생하십쇼 느낀게 많네요

무소무소 2020.10.21 10:05

미노님 잘못도 없고 희돌이님 잘못도 없습니다

인성이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고 그런구걸글이 보기 싫었을 뿐입니다

도박하지마시고 단도박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하루 되세요

미노닷 2020.10.21 10:12

맞아요..그냥 보기가 싫었어요 안타깝고 그런 상황이 화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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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페이커 2020.10.21 11:55

희돌님 부디 힘내세요..어던 상황이던 맘만 다잡으면 반드시 좋은 기회와 상황들이 오시리라 믿습니다...

부디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도박꾼 2020.10.21 09:59

제가 봤을땐 두분다 잘한것 없으신것 같으신데, 두분다 진정하시고, 일단 희돌님은 몸부터 추스리시고 마음을 다잡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희돌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여기 계신분들 희돌님 같은 경험 안해보신분들 없을 거에요. 그 허탈감... 말로 표현 못하지요. 있다 없으니까~.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힘들게 만들어 순삭 당하면 누구라도 멘붕 옵니다. 일단 기운 부터 차리세요. 밥은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미노닷 2020.10.21 10:08

무슨 소리신지 모르겠네요 뜬금없이..잘잘못 따질 사항은 아닌것 같은데요..굳이 따지자면 저 잘못했다고 생각안합니다.

도박꾼 2020.10.21 13:38

미노닷님이 너무 과민 하게 생각 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희돌님이 여기서 이런 넋두리라도 하라고 이런 커뮤니티가 존재하는 이유중에 하나겠지요. 희돌님도 엄연한 114 회원이고, 단지 현 상황에 자신의 처지를 또한 동정을 구한것이기에 도움을 주는 분이 있든 없든, 그것은 개인의 선택 사항 입니다. 그런 넋두리 조차 못하게 누군가를 탈퇴 시키고 또한 자신이 탈퇴 한다고 대립각을 세우는 커뮤니티가 아니라는 거지요. 미노닷님이 충분히 활동을 열정적으로 잘하시고, 재미있게 커미니티 활동하고 하는 모습 좋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인생사 물흐르듯 지내면 좋을듯 합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미안합니다.

미노닷 2020.10.21 13:42

넋두리 정도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돈을 좀 빌려달라고.....그런 게시글을 올리시길래 보다 못해 한마디 한겁니다. 돈을 구걸하는건 114취지랑은 맞는것 같지 않은데요? 도박꾼님이 잘못생각하고 계신것 같네요.

미노닷 2020.10.21 13:45

넋두리 얼마든지 하셔도 되고 도움이 필요하면 그것도 어느정도는 수용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희돌이님은 넋두리가 아니었고, 평소 얼굴한번 안보이더가 가끔 와서 한다는말이 올때마다 돈으로 도와달라고 하시니 제가 글을 남긴거구요. 위로하는걸로 제가 뭐 이러쿵저러쿵 한적없어요. 도박꾼님말 이해도 안가고 수긍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