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

홈 > 온라인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명절선물

김두한 22 5829 6

올해도 어김없이 가족같은 친구에게서 본가로 명절선물을 보내왔네요.

그냥 명절전에 볼일이 있어 같이 술한잔 먹고 선물을 받은것이 

나도 주소를 받아 택배로 명절선물을 보내게되고 

나중엔 그냥 여느 행사가 되어버린듯 하네요.

이렇게 명절선물을 서로 본가로 주고받은지가 10년이 넘어버렸네요.

선물을 준비할때는 고민되지만 주고나서 친구어머님께서 답장연락이 왔을땐 좀 민망하긴 하지만 

그 만족감은 준비할때의 고민따위와 비할바가 아니죠 ㅎㅎ

게임도 게임이지만 명절에는 가족들은 물론이거니와 주변의 친한지인분들도 챙길수 있는 연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22 Comments
왕초 2020.10.01 09:46  

진정한 친구 한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는데.

성공한 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김두한 작성자 2020.10.01 09:59  

저는 그 친구가 고마울 따름이죠.

제가 운이 좀 좋은거 같아요^^

요다 2020.10.01 10:48  

두분의 우정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와이파이 2020.10.01 09:47  

친구끼리 각자 부모님댁으로 명절선물을 교환하다니, 멋지십니다.

김두한 작성자 2020.10.01 10:01  

친한친구 있으면 도전해보세요

자그만 과일한박스라도,

이정도로 주기적으로 보내진 않지만

건덕지있을때 다른 친구네도 선물을 한번씩 보내주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요.

호우형 2020.10.01 10:02  

확실히 선물은 받는사람보다 주는사람이 더 기쁜거 같네요.

그래도 전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수원왕갈비통… 2020.10.01 09:48  

굴비도 백화점에 보니까 엄청비싸던데 잘나가는 친구를 두셨나보네요.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김두한 작성자 2020.10.01 10:08  

잘나간다기 보단 나쁘진않아요ㅎ

각자 부담없는선에서 서로를 챙기려고 노력은 하는데

요즘엔 경기도 안좋고 해서 좀 부치긴 하네요.

훔바 2020.10.01 09:48  

양가부모님댁 선물챙기기도 부담스러운데, 

무엇보다도 그런선물을 주고받을 친구가 없는게 아쉬울 뿐이네요.

내일은배달왕 2020.10.01 09:49  

굴비가 종류별로 가격차이가 많이나던데

크기도 크기지만 브랜드로 따지는건지 10마리 3만원대부터 30만원까지 하네요.


두깨씨 2020.10.01 09:50  

제사상에 올라가는 생선들도 재래시장에서 몇마리 고르면 20만원돈 그냥 넘어가던걸요.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요비싸

고인돌 2020.10.01 09:52  

굴비 엄청 있어보이네요.

제가 지난주에 오링만 안 당했어도 가족들이랑 굴비파티를 할수 있는건데

내년 설을 위해서 굴비계좌를 따로 하나 터야할거같아요

아수라발발타 2020.10.01 09:54  

보리굴비이군요

영광굴비 법성포굴비는 들어봤는데 보리굴비는 모지?

바이에른한강 2020.10.01 09:55  

굴비를 말릴때 해풍에 말린다음 통보리속에 넣어서 서늘한곳에 말렸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방금 궁금해서 찾아봤음 ㅋ

이소룡 2020.10.01 09:57  

굴비는 그냥 천정에 매달아놓고 밥한술 뜨고 처다만 봐도 맛있는데, 쩝~!

지금당장 굴비잡으로 영광가고 싶네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366 Lucky Point!

김두한 작성자 2020.10.01 10:09  

아 그래서 보리굴비군요.

상식하나 배워갑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74 Lucky Point!

Pharao… 2020.10.01 09:59  

보리굴비... 입맛없을때 정말 한입하면 밥도둑됩니다 ㅎㅎㅎㅎ찬밥에 녹찻물받아서 먹어도좋고 뜨신밥에 보리굴비한점먹어도 맛나고~~

김두한님 ! 마음따뜻한 추석 보내시길바랍니다 

김두한 작성자 2020.10.01 10:11  

그래서 어머니게서 아까 녹찻물 어쩌고 보리찻물 어쩌고 한거였군요.

굴빈데 어떤들 맛이없겠어요

실장님도 풍요로운 추석잘보내세요^^

Pharao… 2020.10.01 10:17  

ㅎㅎㅎ네네 보리굴비 비늘 벗겨내고 씻어서 찌고,, 손질 과정이 까다롭긴하지만, 한번맛보면 빠져나오기힘들죠 ㅎㅎㅎ

김두한님감사해요^^ 즐추즐추 ~~~~ 

태리오스 2020.10.01 10:00  

선물 좋네요......부럽삼돠~~~

김두한 작성자 2020.10.01 10:12  

선물도 좋지만 채원님의 출금도 부럽구만유~

최고관리자 2020.10.02 16:17  

안녕하세요 김두한님 

오늘도 저희114에 관심가져주셔주시고 

회원님의 소중한일상을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의하시고싶은일이나 궁금한점있으시면 언제든지

1:1문의나 텔레그램으로 연락주시면 도움드릴수있도록하겠습니다

항상저희 114에 관심가져주시고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합니다

항상행복한일만있으시길 진심으로기원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