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식당에선 먹거리들 비싸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아이러니하게 전통시장가니 엄청 비싸게 느껴짐.

도톤보리 근처 구로몬시장.





입구에선 한글이 보이길래, 가성비 잘따지는 한국인들 취향 생각하면 비싸진 않겠다 생각했는데...





성게 반쪽 1500엔(13000원정도)
성게는 일본인들이 너무 좋아해서 20여년전엔 한국에서 나오는 성게 전량 수출하고 했던거라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안감.




킹크랩 다리 한쪽 3000엔(27000원정도)
킹크랩은 어딜가도 비싼건 알고 있는데...이가격이 맞나요..?
흠









쭈꾸미3마리 1000엔(9000원정도)
이것도....저는 좀 납득이 안가는 가격.








생굴 한쪽 780엔(7000원정도)
사진에서 크기 가늠이 안되는데 손바닥보다 작은 일반굴임.
한국에서 겨울에 망채로 사서 구워먹는 생각만나서 이해안감 ㅡㅡㅋ





{이미지:5

와규, 고베 소고기...

이건 비싼거 알아서 이해는 감...ㅋㅋㅋ







입구에만 한글보이고 시장안으로 들어가니 한글이 안보임ㅎ
서양인들이 많음..

편견일지 모르겠으나 제 기준에선 굉장히 비싸게 느껴졌네요 ㅎ


집 도착해서 사진 정리하다가 또 올려봅니다.

다들 맛저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