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참 승승장구하고 있을때..

원흉의 시발점이
서울에서 난데없이 이쁜목소리로
전화가~~~
서울여자가 문제였네요.ㅠ

자기가 부산에 사업현장에  분양을
하게되었다고 자문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열심히 가르쳐
주다가...
그러지말고 자기랑 같이 분양하자고..
제안을...
(이때 안 넘어갔어야 했는데)

그때당시 직원들이 모두 반대했는데
내가 미쳤지...
왜? 같이 해가지고...ㅠ

결국은 이돈 저돈 끌여들여
2년에 걸쳐 힘든 현장을
분양 90프로
이상 끝내주웠는데..

근데 이것들이 내가 분양한 돈을
엉뚱한데 다 쓰고
나한테는 부도를 내버리네요.ㅠ
7억정도를~~~ㅠ

그사이 나쁜 서울여자는 지 돈은
어떻게든 다 받고 싹~~
자기는 빠져버리고~ㅠ

아무도 분양 안할려는거..
분양 안되면 그 시행사도 시공사에게
다 뺏기는 사항에~~
내  돈 쓰가면서 분양 거의 다 해줬더만
....ㅠ

이걸보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 같았네요.ㅠ

그때는 돈도 돈이지만 사람들 한테
당한게 너무 억울하고 분통했었죠.

와이프를 신불자로 만들고..
분양자분들의 원성은 내가 다
받아야 하고...

그래도 그 후로  다시 재기하여 몇번을
성공했지만...

결국은 또 발목 잡는게...
믿은 사람들이더라구요...

지금도 사업하는 분 계시면..

항상 사람보다 서류를 믿으시고
누구든간에 꼭! 서류로 명확히
해야한다는 말씀 전해주고 싶고..

사람들 또한 절대 믿지는 말자!
돈앞에 장사없다~!

이말도 되새기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쓸데없이 예전일이 생각나서~~
죄송합니다~~~ㅠ

아즈아~~!!!!!

글고 참...이쁜 여자 목소리도 조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