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한지 5개월.
운동 시작한지 대략 5개월이 되었네요.
전체적으로 몸의 상태가 전보다 가볍고 체력이 좋아져서 힘든 일을 매일 해도 그다지 피곤하지 않습니다. 허리도 아프지 않고요.
허리 디스크는 고질병이라해서 못고칠 줄 알았는데 희망이 보이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어느날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허리 요추부 바로 위쯤의 근육이 뭔가 뜨끈하게 달아오르고 힘이 생기는 느낌이 들더니
그 이후로는 허리가 아프지가 않네요.
그래도 혹시 허리에 무리가 갈까봐 턱걸이나 팔굽혀펴기 그리고 코어 근육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
이젠 좀 더 강도를 올려서 빡시게 해볼까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그러나...
과유불급, 너무 지나치면 모자람 만 못하니 아직은 적당히 하려고요.
한달에 근육 증가량이 500g정도 되는 것 같은데 언제 때가 되면 좀 더 강하게 해도 될때가 오겠지요.
말랐지만 지방이 없이 근육만 있다보니 집사람이 피트니스 대회에 함 나가보라고 하네요.